[LCK 시즌 오프닝] 피넛・딜라이트・구마유시, “이벤트전 즐거운 경험 … LCK컵, 기대해달라"

[LCK 시즌 오프닝] 피넛・딜라이트・구마유시, “이벤트전 즐거운 경험 … LCK컵, 기대해달라"

경향게임스 2025-01-10 22:2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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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개최된 LoL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이하 LCK 시즌 오프닝)에서 팀 정글과 원딜, 서포터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각 팀 주장들은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벤트 전에 참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다가오는 LCK컵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참가 소감과 패인은 무엇이라 보는지
피넛 :
2년 연속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에 주장으로 임하다보니 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광탈하게 되서 아쉽다. 패배 원인은 내가 너무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구마유시 : 이번에 주장으로 참여했는데 재미있었다. 주장으로 참여한게 책임감도 생기고 내 스타일에 맞았다. 패인은 1렙에 정글에서 사고가 낫기 때문이다. 라인전 cs를 50개 이상 벌릴 수 있는 구도였는데 너무 아쉽다. 
딜라이트 : 재밌게 경기한 것 같다. 패인은 우리가 초반에 유리했는데 너무 신이 나서 이를 유지하기 못했다.

Q. 팀 원딜과 팀 서포터는 서로 경기를 했는데 끝나고 팀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구마유시 :
우리팀은 팀 서포터를 만나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해서 당연한 결과라 생각했다(웃음).
딜라이트 : 우리팀은 즐기는 걸 목표로 했다. 또 내가 주 포지션인 서포터를 맡은 게 아니어서 큰 타격은 없었다(웃음).

Q. 대회 앞두고 안 하던 라인을 맡기도 했는데 못 보여줘서 아쉬운 챔피언이 있다면
피넛 :
오늘을 위해 준비한 챔피언은 없지만 최근 랭크 게임에서 앨리스 서포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경기 전에 연습으로 해보니까 성능이 좋았다. 내가 앨리스로 뽑히기도 해서 이를 선보이지 못한게 아쉽다.
구마유시 : 내가 사미라로 뽑히기도 해서 사미라 원딜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들 너무 진지하게 경기에 임해서 나올 분위기가 아니었다(웃음). 
딜라이트 : 케리아 선수와 몇일 연습을 같이 한 챔피언이 있는데 상황이 안 나와서 꺼내지 못했다.

Q.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 있다면
구마유시 :
팬분들이 어떻게 경기를 보셨을지 궁금한데 올해 바뀐 점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피넛 : 팬분들이 오늘 하루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LCK컵 기대 많이 해주시고, 그래도 이전에 한 번 우승했으니, 정글 이용자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딜라이트 : 앞으로 LCK컵에 열리는데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대회에 또 참가하게 되면 그때는 꼭 서포터의 위상을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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