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기업인들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약속

김성제 의왕시장, 기업인들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약속

뉴스로드 2025-01-10 17:20:34 신고

김성제 시장(왼쪽 세 번째)이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김성제 시장 오른쪽 첫 번째) 및 내빈이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김성제 시장(왼쪽 세 번째)이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김성제 시장 오른쪽 첫 번째) 및 내빈이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뉴스로드] 김성제 의왕시장이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1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시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도의원,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관내 기업인들 150여명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올해 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하며, 해외 진출과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시의회에서 조례 제정이 검토 중이므로 이를 조속히 마무리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GTX-C 노선 착공과 인덕원판교선 등 주요 철도 사업을 본격화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과천선 연장안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으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8만 평 규모의 오전 왕곡지구 대규모 택지개발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고천지구, 월암지구, 초평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이며, 신규 택지 개발과 함께 의료·바이오 및 4차 산업 관련 첨단 기업을 유치해 자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일산업단지를 조성해 의료·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판교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2030년대 초반까지 철도망과 도시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의왕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인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한편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가 가져오는 희망과 여러분 모두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의왕시의 기업들이 지속가능 성장과 경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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