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면 간다 (여자)아이들 우기 중국에서 제시한 금액이 얼마? 재계약 비하인드 고백

돈보면 간다 (여자)아이들 우기 중국에서 제시한 금액이 얼마? 재계약 비하인드 고백

더데이즈 2025-01-10 16:4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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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재계약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관상학개론’에 출연한 우기는 자신이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관상학개론’에서 우기는 데뷔 8년 차를 맞이하며 재계약을 둘러싼 고민과 결정을 공개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2월, 전 멤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우기는 “잘한 선택인지 계속 고민됐다”며 역술가에게 자신의 재계약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역술가는 우기의 사주를 분석하며, “우기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면 힘들어하는 성향”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우기는 “사실 스트레스의 절반은 인간관계 때문”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역술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안정된 곳에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우기에게는 더 맞는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우기는 이를 듣고 “그래서 내가 재계약을 했나 보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재계약 과정에서 우기가 고려했던 또 다른 요소는 중국 시장이었다. 

함께 출연한 엄지윤은 “중국은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재계약 시즌에 중국으로 옮길 선택지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기는 “솔직히 돈만 벌고 싶었다면 이미 갔죠”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우기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이제는 좋아하는 것만 하자는 마음이 컸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다짐이 재계약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돌로서의 활동이 단순히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우기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한국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하며 부모님과의 갈등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사실 공부를 잘했다. 부모님은 다른 일을 하길 원하셨다”며 “결국 한국으로 오기 위해 부모님과 엄청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며 성공을 이뤄낸 현재의 자신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기는 “지금은 이 길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쌓아온 시간과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역술가는 우기의 이야기를 듣고 “우기는 비구니상이다. 명예와 성취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고 분석하며, 우기의 집중력과 열정이 그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과의 사주 궁합도 다뤄졌다. 

역술가는 전소연에 대해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매우 강한 성향이다. 우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분석하며 “두 사람 모두 성격이 강해 서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우기 역시 이에 공감하며 “실제로 멤버 중에서 소연 언니와 가장 많이 부딪힌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존중이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소연은 소통 능력이 뛰어나 우기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기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여자)아이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기는 “아이돌로서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을 믿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024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데뷔 후 첫 대상을 수상하며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우기를 포함한 전 멤버의 재계약은 그룹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기는 방송을 마치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여자)아이들과 함께 더 큰 무대를 꿈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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