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우정사업본부의 온라인 쇼핑몰인 '우체국쇼핑몰'과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설맞이 광양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매실가공제품, 기정떡, 광양불고기, 잡곡류 등 광양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쇼핑 25시, 슈퍼위클리, 주말 특가 이벤트 등을 통해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양시는 기획전을 통해 농·특산물의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 중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광양시 농식품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쇼핑몰 내 광양시 브랜드관에서 맛 좋고 품질 좋은 광양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