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영철 회장이 이끄는 바인그룹은 이날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도전의 30년 약속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일과 구성원 고객에 대한 존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과 함께 각 계열사 및 사업부의 2025 비전과 사업계획 목표 전략이 발표됐다. 이 내용은 본사와 사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됐다.
바인그룹은 30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새 홈페이지는 3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며 그룹의 사업 영역과 계열사 서비스를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새로 추가된 웹역사관은 그룹의 성장 과정을 디지털 기록물로 생생히 전달하며 사진과 동영상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등을 통해 방문자들이 바인그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사 1층 로비에는 터치스크린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홍보영상과 사업소개 그룹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인그룹 100년 기업 비전 실현에 기여한 사내벤처 플랫폼 100프로젝트 발의자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0프로젝트 주역들'도 포함해 구성원과 방문객들에게 그룹의 성과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바인그룹은 "지난 30년의 도전과 성과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존중과 사랑을 통해 구성원과 고객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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