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부터 영화 더 엑소시즘까지! 러셀 크로우, 믿고 보는 배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

글래디에이터부터 영화 더 엑소시즘까지! 러셀 크로우, 믿고 보는 배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

뉴스플릭스 2025-01-10 15:1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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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더 엑소시즘' 메인포스터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아카데미 수상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오는 15일 오컬트 호러 영화로 돌아와 화제다. ‘더 엑소시즘’은 공포 영화 ‘조지타운 프로젝트’를 촬영하던 중 사제를 연기하던 배우 ‘앤서니’가 실제로 악마를 소환하고 빙의하게 되며 벌어지는 오컬트 호러.

눈빛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배우 러셀 크로우는 2000년 최고의 흥행작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라는 입지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그해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기록을 세웠다. 이어 ‘뷰티풀 마인드’, ‘레미제라블’, ‘로빈 후드’, ‘맨 오브 스틸’ 등 폭발하는 카리스마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지난 2023년에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을 통해 실존 인물이었던 구마사제 ‘가브리엘’ 신부를 맡아 최초로 공포 장르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악령에 빙의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제로 등장한 러셀 크로우는 호러 고전 명작 ‘엑소시스트’를 떠오르게 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호러 장르까지 섭렵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새로운 장르에서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러셀 크로우가 다시 한번 오컬트 호러 장르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더 엑소시즘’에서는 사제를 연기하던 중 빙의가 되는 배우 ‘앤서니’를 맡아 실제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경험을 하는 듯한 생생한 공포감을 전할 예정. 특히 배우가 직접 악령을 소환하고 빙의가 되어 구마를 받아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은 기존에 없던 엑소시즘 영화로,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높인다.

호러 장르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러셀 크로우의 오컬트 영화 ‘더 엑소시즘’은 오는 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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