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대형 SUV '팰리세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현대차는 별도의 조건 없이 기본적으로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정부에서 내수 부진 극복을 위해 올 상반기까지 개별소비세를 현재의 5%에서 3.5%로 30% 인하하는 것에 맞춰 한정된 재고에 한해 300만원의 연계 할인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6월 30일 이전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라면 10~20만원, 7월 1일 이후에 전환했다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개인, 개인사업자 중 최소 2회 이상 재구매 고객은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최대 40만원까지 선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세이브-오토를 통해서도 30/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전시차 구입 시 2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팰리세이드에 이들 조건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대 830만원이 할인돼 3.8 가솔린 모델을 3,007만원의 시작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