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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10일 “LA 산불로 박찬호 자택이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된 산불로 박찬호가 거주하던 베버리힐스 자택이 전소됐다. 이에 박찬호 가족은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 서부 해안가 부촌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유명인들이 모여 사는 베버리힐스 등으로 번졌고, 이번 LA 산불로 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찬호는 1999년 베버리힐스에 있는 2층 규모 대저택을 매입한 국내 방송에서도 집을 공개한 적이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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