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숙취 후 뱀 허물 벗듯 벗어 제끼고 잠든 신현준으로 시작한다. 그 현장을 발견한 김수미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뱀 새끼를 낳았나 보다"라고 을사년 맞이 인간 파충류 욕으로 시작한다. 이외에도 신입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도는 신현준과 순대국집 사장님 포스의 김수미가 반겨준다.
이어서 벼락 맞은 그날 이후 그의 곁을 맴도는 이상한 남자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더불어 모두 무릎을 꿇고 있는 학생들의 스틸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서 벼락 맞은 그 후 들른 싸우나와 경찰서에서 하찮은 능력의 징후를 알아차리는 스틸이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특별 출연한 찐친 정준호는 신현준과는 앙숙인 양아치 조폭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어 메인 예고편에서도 등장한 벼락 맞은 후 퇴원하는 스틸과 실제 벼락 맞고 신까지 내린 박달 도령을 찾아간 신현준의 스틸까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듯 보도스틸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귀신경찰'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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