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광주시문화재단 봄의 노래 ‘바리톤 김동규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부터 OST, 재즈,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동규를 중심으로 DK앙상블의 연주와 테너 하세훈, 김정용, 바리톤 오세원, 백진호, 신홍규로 구성된 콰트로루오테와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최윤나, 메조소프라노 강수정으로 이루어진 디케미올라가 함께해 다양한 하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2025년에도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들을 찾아가겠다”며 “올 한 해 동안 대중적인 작품은 물론 경험해 보지 못한 공연 콘텐츠들을 선보여 광주시민들이 공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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