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나 몽둥이 있어요?" 문상훈, 하정우에 위협 받아 (딱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정우와 문상훈의 만남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는 12일 하정우는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의 홍보를 위해 '빠더너스'의 '딱대' 코너에 출연한다. 배려하는 척 도발하는 코미디언 샘 문(문상훈)의 게스트 맞춤형 고자극 토크쇼 '딱대'에서 샘 문은 배우 하정우의 별명부터 전작까지 짚어가며 아슬아슬한 매운맛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샘 문은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허삼관'(2015)의 관객수를 공개하며 "흥행을 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묻자 하정우는 정색하며 "혹시 망치나 몽둥이 같은 거 있어요?"라고 받아친다. 

한편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이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윤현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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