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년간(’25~’28) 90억원을 지원하는 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NCI와 협력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번 연구는 2월 3일까지 연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혹은 연구자는 식푹의약품안전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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