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휴장…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 기간

뉴욕증시, 휴장…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애도 기간

직썰 2025-01-10 08:44:08 신고

3줄요약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장례식이 치러지는 9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휴장한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 39대 대통령으로 재임한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고향 조지아주 자택에서 100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국장(國葬)으로 치러진다.

장례가 치러지는 이날은 ‘국가 애도의 날’로 연방정부 관계 부처가 임시 휴무함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거래소도 휴장한다.

미국 공영라디오(NPR)는 “이번 임시 휴장이 1865년부터 이어져 온 ‘월가의 전통’”이라며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이 암살된 후 뉴욕증권거래소는 수일간 문을 닫았었다”고 전했다.

단 이날 미국의 모든 금융시장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니다.

채권시장은 원래대로 오전 9시에 개장해서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