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여전한 칼군무로 첫 음악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보였다.
이날 세트는 유리구슬과 시곗바늘 등 팀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흰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칼군무 대표주자'다운 무대를 펼쳤다. 쉴 틈 없이 바뀌는 동선과 시원시원하게 뻗는 동작, 어느 방향에서 봐도 흐트러짐 없는 팔과 다리의 각도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첫 음악방송 무대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보컬을 뽐내 이어질 활동에 기대감을 심어줬다.
여자친구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이들에게 K-팝 팬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 공연 종료 후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사진=Mnet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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