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다이어트 때문에…서울 집까지 얻어줬다는 女스타

시누이 다이어트 때문에…서울 집까지 얻어줬다는 女스타

TV리포트 2025-01-10 06:37:03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서울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17살 나이차’ 부부 미나·류필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류필립은 “친누가가 몇 개월 전까지는 150kg이었다. 내일 당장 큰일이 나도 이상할 정도로 고혈압과 당뇨까지 앓고 있었다”면서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해서 4개월 만에 50kg를 감량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미나는 “(시누이가) 체중 두 자릿수인 99kg까지 진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친누나 수지의 건강상태에 대해 류필립은 “(다이어트 전에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탈장이 있었는데 수술도 못 받았다. 몸에 염증이 많으면 수면마취도 어렵다고 했다”라며 “탈장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고 응급실도 실려가고 고비가 많았다. 최근에는 수술을 마치고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시누이가 갑자기 돌아가실까 봐 직장도 그만두게 하고 우리 집으로 출근하게 했다. 제가 해주는 식단을 먹으며 제가 가르치는 운동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제가 월급에 보너스까지 얹어주고 있다. 서울에 집도 얻어줬다. 다이어터가 직업”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시누이가 돌아가시면 남편이 슬퍼할 거고, 병원비나 그런 비용이 더 크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살을 빼고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라며 시누이 미나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최근에는 미나 계정으로 소통하며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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