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4.23%(2,700원) 상승한 6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6,33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050주, 23,244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부터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시프트업의 주가 상승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진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텐센트는 9일 현지 앱 플랫폼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스타코링크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90%(82원) 하락한 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70,42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6주, 517,260주를 순매도하며 등 장 중반부터 급락해 약세로 마쳤다.
스타코링크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스타코링크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2번의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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