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최근 건강 이상을 호소해 걱정을 자아냈다.
히밥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홀리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가지 종류의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히밥은 지난달에도 "아킬레스건염 걸림"이라는 글과 함께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광범위하게 테이핑을 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히밥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에 출연해 먹방 고충을 호소한 바 있다.
히밥은 방송 초창기를 언급하며 "먹어서 아픈 적은 있었다. 완전 초창기에 병원에 입원했다. 촬영으로 소화가 잘 안되는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진짜 많이 먹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불러오더니 아프더라"며 응급실에 갔다고 했다.
히밥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뱃속이 까맣게 나왔다. 다 음식물이더라. 한 30인분 먹었다. 입원해서 소화제와 관장약까지 먹었다. 그리고 5일 후에 12kg가 싹 빠졌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히밥의 연이은 건강 문제에 "언니 아프지 마세요", "히밥 먹방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닐까", "독감 걸린거 아닌가요 히밥님 얼른 나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밥은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히밥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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