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캘리' 이세영 "나인우, 나보다 더 섬세한 배우…멜로 연기할 때 눈이 정말 예뻐"

'모텔 캘리' 이세영 "나인우, 나보다 더 섬세한 배우…멜로 연기할 때 눈이 정말 예뻐"

pickcon 2025-01-09 17:0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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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 / 사진: MBC 제공

이세영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호흡을 맞춘 나인우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를 맡은 이세영은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를 연기하는 나인우와 호흡에 대한 질문에 "함께한 다른 배우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정말 섬세한 것 같다. 어떨 때는 저보다 더 섬세하기도 해서 제가 더 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멜로 연기를 할 때 눈빛과 눈이 정말 예쁘다. 원작에도 송아지 같은 눈이라는 표현이 나온다"라며 "제가 인우 씨를 항상 '연수야'라고 불렀는데 인우 씨가 연수라서 좋았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행복하고 편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나인우는 "칭찬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뭉클한 마음"이라며 "저 같은 경우는 정말 받는 만큼, 연기로 돌려주는 편인데 세영 씨가 많이 준 덕분에 섬세하게 캐릭터와 상황 해석을 하면서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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