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추울 때는 목티가 최고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오동숲속도서관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있는 오동숲속도서관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오동 공원 안에 있는 오두막 같은 건물이다. 전국에서 가장 예쁜 도서관이 별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층층이 겹쳐진 지붕 모양이 특히 멋진 곳이다. 전체가 나무로 지어진 건물이라 안에 들어서면 나무 향기가 난다"
또, "시원하게 뚫린 통창이 있어 숲 속에서 책 읽는 기분이다. 아늑하고 따뜻하기까지 하니 오늘처럼 추운 날 예쁜 풍경 보며 쉬어가기 딱인 곳이지 않냐"라고 얘기했다.
이후 그는 "오늘 서울은 날씨가 정말 춥더라. 눈이 오는 곳도 많다"라며 청취자들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상순은 "이렇게 추우니 너무 힘들다. 밖에서 일하는 분들 걱정된다"라며, "날씨가 이럴수록 많이 쉬고 따뜻한 차 마셔라"라고 당부했다.
그리고는 "오늘 같은 날 도서관 같은 곳에서 지내도 좋겠다"라며 오동숲속 도서관을 재언급했다.
덧붙여 오늘 목티를 입고 온 이상순은 "추울 때는 목티가 최고다"라며, 따뜻하게 입을 것을 강조했다.
사진=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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