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SKT의 K-AI 얼라이언스, 혁신기술로 동맹 과시

[CES 2025] SKT의 K-AI 얼라이언스, 혁신기술로 동맹 과시

한스경제 2025-01-09 16:3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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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트웰브랩스 공동 창업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R 피칭 데이’에서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SKT 제공
이소영 트웰브랩스 공동 창업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R 피칭 데이’에서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SKT 제공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SK텔레콤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 모였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혁신 기술을 널리 알리며 동맹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IR 피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5곳이 참여했다. 

페르소나AI가 '엣지 AI 기술의 미래'를 임프리메드가 'AI를 활용한 동물과 인간의 항암제 효능 예측 기술'을 발표했다. 래블업은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를 위한 AI 인프라 플랫폼'에 대해 알렸다. 

새로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트웰브랩스와 이모코그도 각각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과 'AI 기반 치매 관리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AI 검색서비스 개발 기업 라이너가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SK텔레콤은 CES 2025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의 교류를 지원하는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열었다.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및 유망 AI 스타트업이 모여 올해 CES와 AI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올해 K-AI 얼라이언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AI 혁신 동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혁신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은 필수"라며 "K-AI 얼라이언스가 우리나라 대표 AI 하나 된 팀으로 뭉쳐 AI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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