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치료·재활·예방교육까지 두루 살필 것”

“마약치료·재활·예방교육까지 두루 살필 것”

헬스경향 2025-01-09 14: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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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의원, ‘헬스경향 선정 2024 우수 국회의원’
본지는 ‘헬스경향 선정 2024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 국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과 보건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로 서명옥 의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본지는 오늘(9일) ‘헬스경향 선정 2024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명옥 의원은 국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 및 보건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명옥 의원은 마약중독자 사후관리체계 강화, 치매관리법 개정안 등 국민 건강과 복지에 꼭 필요한 법안을 다수 대표발의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치매관리법 개정안에는 치매라는 부정적 용어를 ‘인지증(인지기능장애)’으로 바꾸고 치매안심센터를 ‘인지건강센터’로 개칭해 치매 조기발견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약중독자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약치료 및 재활, 예방교육 점검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치매 용어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장의 반응은 전혀 다르다”며 “용어에 대한 편견 때문에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용어부터 개선해 누구나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명옥 의원은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관리 강화, 가정 내 아동 재학대 방지 등 계류 중인 법안의 논의와 통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응급의료를 비롯한 필수의료의 복원”이라며 “경증환자 응급실 지정과 응급의료센터 권한 강화 등을 통해 ‘응급실 뺑뺑이’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마약·치매문제 해결을 비롯해 응급의료체계 개선, 실손보험 관리 강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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