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역사관은 지난해 3월 11일 개관한 이후 3만2948명의 방문객과 6300여 명의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유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사관은 올해 '역사 테마 중심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지역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더불어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 학교 시리즈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유관기관 연계 '순회전시', 기증품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작은 전시'등 다채로운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분관장은 "2025년은 부산교육역사관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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