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의 최준용(31)과 송교창(29)이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농구연맹(KBL)은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못함에 따라 투표 차순위인 디온테 버튼(KCC)과 저스틴 구탕(서울 삼성)이 대체 선발됐다"고 9일 전했다.
올 시즌 KBL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버튼은 '공아지 팀'에, 구탕은 '크블몽 팀'에 속해 올스타전을 치른다.
아울러 3점슛 콘테스트에 나서려던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과 김형빈(서울 SK)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공아지 팀' 코치진 중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김상영 코치는 개인 사정으로 같은 팀의 이찬영 코치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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