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해 8일 저녁 7시경 인터넷 커뮤니티에 악성 글을 게시한 피의자 1명을 자택에서 추가로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자택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 후 신병 처리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은 현재 17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고, 305건에 대한 게시글을 삭제·차단 조치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청 수사본부에서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게시글에 대해 모든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