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 16개 읍면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쌀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는 현재 17개회 755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매년 쌀, 이웃돕기 성금, 김장김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여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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