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더본몰’ 전면 개편···“온라인 유통사업 강화”

더본코리아 온라인몰 ‘더본몰’. [사진=더본코리아]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제품 판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온라인몰 ‘더본몰’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즐거운 요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간편식을 선보이는 ‘빽쿡’과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을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더본몰은 소스류와 간편식, 라면, 전통주 등 15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더본코리아는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UX(사용자 경험)와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또 베스트셀러와 특가존, 쿠폰·혜택 등 인기 카테고리를 메인 화면 최상단에 배치했다.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도 출시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몰 단독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특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가 오픈하며 종합 식품 플랫폼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