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 잘나왔지 아저씨랑 준희"라는 글과 함께 뉴욕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뉴욕 길거리를 거닐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준희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기요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며 질문을 남겼고, 최준희는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결혼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자, 최준희는 "왜 다들 내가 빨리 가기를 원하지.."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골반괴사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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