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변우석의 8관왕 대기록에 도전한다.
'유픽(UPICK)’에서 지난 8일 국내 배우를 대상으로 하는 ‘K 베스트 액터’ 투표를 오픈한 가운데, 새해 첫 'K 베스트 액터' 1위 자리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투표 오픈과 동시에 변우석, 김혜윤이 상위권에 동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둘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커플로 연기한 바 있다. 이어 이승기, 로운, 김수현, 송강, 도경수, 방탄소년단 뷔 등이 후보에 뒤이어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핫 캐릭터 어워즈’로 진행되던 배우 투표가 올해부터 ‘K 베스트 액터’라는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연말 투표를 포함해 ‘핫 캐릭터 어워즈’에서 7연속 1위를 차지한 배우 변우석이 이번에도 1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변우석은 국내외 팬들의 막강한 지지를 얻으며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그의 독주를 막기 위한 다른 후보들의 도전 역시 거세질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마감된다.
유픽은 한편 오는 2월 22일 6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디 어워즈(D AWARDS)’의 공식 투표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베스트 솔로 인기상’. ‘베스트 그룹 인기상’, ‘유픽 글로벌 초이스’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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