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자사의 유당분해 우유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유 섭취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효소 처리를 통해 유당을 분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y의 특허 공법인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를 적용해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 속 산소를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판매 호조의 배경에는 전국 유통망인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 서비스가 결합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작용했다는 평가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에 대한 불편함으로 우유를 꺼렸던 고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31일까지 이 제품의 정기구독시 고급 앞치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시 매니저나 온라인 몰 프레딧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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