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2분' 최저 평점 굴욕… 토트넘은 리버풀에 1-0 신승

'손흥민 72분' 최저 평점 굴욕… 토트넘은 리버풀에 1-0 신승

머니S 2025-01-09 08: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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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버풀FC와의 리그컵에 선발 출전했지만 다소 부진했다. 사진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리그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리버풀FC와의 리그컵에 선발 출전했지만 다소 부진했다. 사진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리그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FC를 꺾었다. 주장 손흥민도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리그컵 4강 1차전 경기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제압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우세가 예상됐다. 리버풀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 중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았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EPL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맞붙었던 직전 경기의 대패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23일 경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오는 2월7일 예정된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르게 된다. 토트넘은 2007-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리그컵 탈환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몇 차례 돌파와 크로스는 시도했으나 득점 기회로 이어지지 않았고 유효 슛을 단 한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27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계속된 0의 균형은 후반 41분 토트넘 측에서 깼다.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이날 등번호 18번이 적힌 유니폼을 받고 처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

현지 매체들 손흥민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노력했지만 영향력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브닝 스탠더드 역시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낮은 점수인 6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드리블 스피드가 느렸다"고 평가했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도 손흥민에게 평점 6.8을 부여하며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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