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없고 드리블 너무 느려” 손흥민 향한 끔찍한 평가…팀 내 최악 선수로

“임팩트 없고 드리블 너무 느려” 손흥민 향한 끔찍한 평가…팀 내 최악 선수로

일간스포츠 2025-01-09 08:0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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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손흥민의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영국 현지 평가는 단호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4~25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2분을 소화하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손흥민은 슈팅 1개, 키패스 2회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의 평가는 썩 좋지 못했다.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손흥민(왼쪽)의 활약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를 건네며 “왼쪽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제대로 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에게 가장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워스트’로 뽑힌 것이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을 향해 “볼을 갖고 앞으로 드리블할 때 너무 느렸다”고 적으며 평점 6을 줬다.

이브닝 스탠다드 평점에서도 손흥민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교체 아웃된 손흥민은 부상이 의심되는 상태다. 리버풀 코너 브래들리와 충돌 후 고통을 호소했고, 다소 이른 시간에 벤치로 돌아갔다.

루카스 베리발(가운데)이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은 후반 41분 터진 ‘18세’ 루카스 베리발의 득점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지난 1일 공식적으로 토트넘 선수가 된 양민혁은 처음으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은 불발됐다. 베일에 가려졌던 그의 등번호는 18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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