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원빈은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CF 영상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한 화장품 브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빈의 새 TV CF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원빈은 47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와 초근접에도 굴욕 없는 피부를 자랑했다. 해당 브랜드의 채널에 약 1년 만에 업로드된 원빈의 광고 영상이기에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초 분량의 해당 영상 속 원빈은 대한민국 대표 모태 미남 스타다운 미모를 뽐냈다. 15년 공백기가 무색한 모습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아이돌 뺨치는 '센터' 비주얼은 물론, 독보적인 포스를 갖추며 '명불허전 원빈'이라는 찬사를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1997년 KBS 2TV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한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어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 후 CF 활동을 통해서만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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