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주연 배우 이세영,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이세영과 나인우에게 "첫사랑 기준이 궁금하다. 첫 키스가 기준인지, 정말 마음을 다해 사랑한 사람인지 이것도 나뉜다"라고 물었다.
나인우는 "나는 그런 걸 다 떠나서 사랑을 느낄 때나 줄 때 아예 다르다"라며 "첫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느낌 자체가 결이 다른 것 같다. 첫 키스 혹은 처음으로 마음을 주든 상관없이 계속 남고, 도움을 주거나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있을 때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세영은 "나는 좀 단순하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내가 사랑한 사람이다"라며 "첫사랑이 짝사랑일수 있지 않나. 보통 외사랑이 많았다"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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