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 회장이 달라졌어요...토트넘, 벌써 협상 시작! ‘이강인 동료 FW’ 1170억 투자

레비 회장이 달라졌어요...토트넘, 벌써 협상 시작! ‘이강인 동료 FW’ 1170억 투자

인터풋볼 2025-01-09 04:3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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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365
사진=풋볼 365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랜달 콜로 무아니 영입 협상에 나섰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무아니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다른 클럽의 무아니에 대한 관심을 물리치기 위해 6,500만 파운드(1,170억)의 이적료 협상을 시작했다. PSG는 무아니가 임대 계약을 통해 팀을 떠나는 걸 허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른 협상 시작이다. 1월 이적시장이 열렸고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나 빠르게 토트넘이 협상에 매진한 것은 그만큼 보강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토트넘 스쿼드는 현재 부상병동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기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수비진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상황이 나은 공격진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백업 공격수 히샬리송이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고, 마이키 무어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뒤를 받쳐줄 최전방 공격수로 무아니를 낙점한 듯하다.

무아니는 PSG에서 뛰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강인과 함께 지난 시즌 PSG에 합류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리그 15골 14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였는데, PSG 합류 후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뷔 시즌 리그 6골로 침묵했고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는데 2골이 전부다.

PSG에서 입지가 좁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아니의 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기용하고 있다. 심지어 본래 윙어인 이강인을 가짜 9번으로 기용할 정도로 무아니에 대한 신뢰감이 없다.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는 이미 나왔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 또한 지난 6일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전했는데, 그는 “가능성은 있고 몇몇 클럽이 무아니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무아니의 정보를 요청했다. 유벤투스도 마찬가지다. PSG는 가장 좋은 조건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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