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10주년 기념 고품격 토론의 장 '레디오쇼 총회'를 방송하며 김수용, 조혜련, 정준하, 남창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용은 "요즘 예능은 타 분야에서 많이 온다"라며 "셰프, 배우, 인플루언서 등 오는데, 우리가 그쪽으로 가야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조혜련은 "나는 반대다. 내가 50대 넘어서 축구를 해봤는데 전방십자인대가 나가서 수술하는데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용은 "우리도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자"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우리도 출연하고 싶다"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하고 싶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안 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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