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합동측량 현장 사진 |
합동 측량, 설계반은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총 125건에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꾸린다.
이를 통해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