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2살 연상 아내에 충성…"결혼=수발, 인생 맡기고 노예근성으로" (신랑수업)[종합]

이승철, ♥2살 연상 아내에 충성…"결혼=수발, 인생 맡기고 노예근성으로"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08 22:5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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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이승철이 아내를 향한 충성적인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6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4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 롤모델’인 이승철을 찾아가 인생 덕담을 듣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교장실에서 이승철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승철은 "반갑다"며 악수를 건넨 뒤 "예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현호는 모친이 이승철의 팬이라며 선물을 건넸고, 이승철은 "나 뇌물 좋아한다. 나 뇌물 많이 받는 사람이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고급스러운 떡을 보자 이승철은 "내가 또 떡 좋아한다. 매일 아침에 떡을 먹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현호가 먹어보라고 제안하자 "이건 아꼈다가 마님이랑 같이 먹어야 된다"며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승철은 박현호에 "나는 마님이라고 부르는데 너는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박현호는 "저는 뭐... 주인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안 질려고 급조한 거 같다"고 의심했고, 이승철은 "그게 편하다. 인생을 주인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는 늘 노예근성으로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라며 충성을 강조했다.



결혼 준비는 어디까지 했냐는 질문에 박현호는 "웨딩 촬영하고 식장 잡았다"고 말했고, 은가은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나도 실감 안 났다. 겁도 났다"고 본인의 경험담을 털어놓았고, 은가은은 "제가 그렇다. 두려운 건 있다. 인생이 바뀔 거 같다"며 결혼을 앞두고 두려움을 고백했다.

2세 계획에 대해 박현호는 "최대한 바로 아기를 가져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고, 은가은은 "엽산이나 비타민D를 챙겨먹고 있다"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밝혔다. 

처가 식구가 오면 늘 대접한다는 이승철은 수발을 잘 들어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며 명언을 남기기도.

사진=채널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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