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벨링엄, 언제쯤 형처럼 월클 될까...PL 팀과 또 이적설 “몸값 360억 책정”

‘동생’ 벨링엄, 언제쯤 형처럼 월클 될까...PL 팀과 또 이적설 “몸값 360억 책정”

인터풋볼 2025-01-08 1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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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사진=더 선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조브 벨링엄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조브 벨링엄에게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브 벨링엄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기적인 타겟이고 이적 시장 기간 전부터 그를 주시해 왔다. 선덜랜드는 조브 벨링엄의 가치를 2,000만 파운드(약 36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조브 벨링엄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주드 벨링엄은 21세의 나이에 이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조브 벨링엄도 형처럼 되기 위해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현재 선덜랜드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2005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많은 기회를 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45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발휘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조브 벨링엄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잉글랜드 내에서도 촉망받는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조브 벨링엄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 주장을 역임할 만큼 리더십도 겸비했다.

조브 벨링엄의 포지션은 주드 벨링엄과 마찬가지로 미드필더다. 키는 191cm로 피지컬적으로 완성 단계에 있다. 축구 지능이 높아 좋은 판단을 하는 데 능하고 페널티 박스 안 득점력도 훌륭하다. 게다가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온몸이 무기다. 그의 측근들은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보다 더 다재다능한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조브 벨링엄은 지속적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빅클럽의 스카우터들은 조브 벨링엄을 주시했다.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빅클럽의 스카우터들은 조브 벨링엄의 경기를 직접 보러 다니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 브렌트포드와 이적설이 나오면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브 벨링엄은 선덜랜드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이번 시즌에도 조브 벨리엄은 선덜랜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3경기를 소화하면서 4골 3도움을 만들어냈다. 23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이었다. 조브 벨링엄의 활약 속에 선덜랜드는 4위에 위치해 있다. 1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 3점 차이다. 조브 벨링엄이 선덜랜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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