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셀로나는 환호하겠네...니코 윌리엄스, 발목 부상→추가 검사 대기

[오피셜] 바르셀로나는 환호하겠네...니코 윌리엄스, 발목 부상→추가 검사 대기

인터풋볼 2025-01-08 1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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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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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니코 윌리엄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흐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아틀레틱 클루브에 악재가 발생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의 의료 보고서다. 윌리엄스는 왼쪽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현재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부상 예방 조치로 따로 훈련을 진행했다. 바르셀로나전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다. 윌리엄스가 빠진다면 바르셀로나는 웃을 수밖에 없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 공격의 핵심이다. 윌리엄스는 좌측면에서 폭발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낸다. 좌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낸다. 윌리엄스는 연계와 득점력도 준수한 편이라 공격 상황에서 위협적인 선수다.

물론 이번 시즌에는 기대만큼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10번 유니폼을 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모든 대회에서 24경기 2골 5도움에 그치고 있다. 여전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격 포인트 측면에서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한편,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와 지속적으로 연결됐다. 이번 시즌 하피냐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기 전 좌측 윙어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를 데려와 고민을 해결할 생각이었다. 윌리엄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윌리엄스의 이적을 원했지만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클루브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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