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대덕면 종이상자 보관창고서 화재…1시간 만에 초진

안성 대덕면 종이상자 보관창고서 화재…1시간 만에 초진

경기일보 2025-01-08 18:0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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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대먹면 대농리 종이상자 보관창고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성 대덕면 대농리 종이상자 보관창고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8일 오후 4시13분께 안성 대덕면 대농리의 종이상자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천660㎡에 2층짜리 철골조 건물 3개 동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창고 외부 팔레트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원 9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창고 내부에 있던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5시1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창고 2개 동이 전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안성시는 오후 4시50분께 재난안전문자를 전송해 "유독가스 발생 우려가 있으니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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