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븐틴 부석순이 '파이팅 해야지'에 이어 '청바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8일 오후 6시,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2023년 2월 발매한 싱글 1집 이후 약 2년 만이다.
'텔레파티'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부석순만의 신조어. 텔레파시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는 파티를 벌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청바지'로, 부석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스윙 재즈와 컨트리 음악에 기반을 뒀으며, 세 멤버의 보컬 개성이 잘 드러난다.
노랫말에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위트 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이 2년 전 메가히트한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떠오르게 만든다.
"에라 모르겠다 / Everyday 사춘기야 / '우린 젊기에' 해뜨는 날이 오겠지.", 맘대로 해 아무렴 어때 / 어머니 잔소리 딱 하나 빼고 / 걱정을 왜 벌써 하니 / 행복은 부석순 우리는 청바지라네 Let’s go." 등의 가사에서 부석순 표 응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가사를 노래 말미 반복하며 강조하기도 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남녀노소 모든 이들과 함께 '청바지'를 외치는 부석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엄정화, 정영주, 문상훈 등 스타들의 특별출연도 눈에 띈다.
한편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신보 '텔레파티'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19금 '원경' 차주영→이이담, 연속 파격 노출…♥이현욱 혐관에 분노 '활활'
- 2위 '살림남' 출연 이희철 사망…유족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 3위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 팬덤 분열 조짐→트럭 시위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