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KT 대학생 IT 서포터즈(KIT)가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찾아가는 AI 교육’은 지난 7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KIT 봉사단원들은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을 함께 했으며, 올바른 AI 활용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고민에 대해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며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KIT는 지역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KT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IT 봉사단으로,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을 받으며 직접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교육자 역할과 멘토 경험을 앞서 할 수 있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으로 대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T는 지난해에 KIT 봉사단원들과 함께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AI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KIT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KT는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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