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 협회장 취임식 개최 |
이날 행사에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취임사와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 손성현 협회장은 "선진화된 조직적 협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신인선수 육성과 함께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 협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영덕 제6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고양시는 2013년 세계 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했던 지역이라 앞으로의 발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준환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 모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손성현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 아이스하키 협회는 2000년 이성근 감독 주도로 우리나라 첫 번째 장애인아이스하키 클럽팀 창단(팀명: 서울 연세이글스)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무스조 세계선수권 A-POOL(대한민국 5위)등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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