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월급이 궁금한 아내
이미 여러번 당해본 느낌이다
남편은 이미 빡쳐있다
본인조차 인정하는 충동적인 소비성향
집안 가전을 금방금방 바꾸거나 렌탈을 하고 있음
차도 멀쩡한데 계속 바꾸는 중
옵션이 아쉽다고 할부가 안끝났는데 차를 바꿈
한달에 80만원씩 나감
어지간하면 여자편 들어주는 사자머리 아줌마도 이해를 못함
한편 둘의 대화는 더 격해지는 중
남자의 질문은 무시하고 계속 남편월급의 정확한 액수를 알려고 함
남편은 생활비로 200을 주고 있음
'월급은 내가 훨씬 적지만 여튼 일을 하니까 동등하다노' <--- 이게 한녀들 보편적인 마인드
남편이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데도 꿋꿋하게 구체적인 월급 액수를 알려고 하는 아내
대체 무슨 이유로 남편의 월급을 꼭 알아야만 하며 생활비를 더 받아야 하는걸까?
네 마통론이었습니다
그래도 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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