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내 최초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평택시, 도내 최초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중도일보 2025-01-08 16:2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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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내 최초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새해 '평택시 외국 인근로자 지원센터'(중앙로 264, 운영시간 9~17시)가 도내 최초로 개소되어 운영 들어갔다.

이곳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는 원활한 인력수급 및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농가의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무단이탈 등 체계적인 체류 관리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변경(K-point E74) 추천 등 농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센터가 개소되면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관련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 최초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로 인력수급을 지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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