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설 명절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 추진

인천해수청, 설 명절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 추진

경기일보 2025-01-08 16:1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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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해수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해수청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2주간 항만·어항건설 현장에 대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여부 점검과 항만·어항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분야 반부패·규제혁신·적극행정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건설분야 종사자들의 임금 체불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인천해수청이 발주해 공사 중인 ‘용기포항 카페리 부두 축조공사’ 등 건설현장 7곳이다.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비임대료, 자재비, 노무비 등의 지급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체불을 확인하면 설 명절 연휴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급 방법 부적절 등 위법사례가 나타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인천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교량, 부잔교 등 항만·어항시설물 51곳에 대한 안전점검도 한다.

 

장병철 인천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민생 안정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공사 관계자들 및 항만·어항시설 이용자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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