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하츠공업이 출자한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제조사 페로두아의 지난해 신차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35만 8102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페로두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자동차 업계 전체의 신차판매대수 추정치는 81만 4000대 이상으로, 동 추정에 따른 페로두아의 시장 점유율은 44%.
생산대수도 전년 대비 7.2% 증가한 36만 8100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자이날 아비딘 아흐마드 페로두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연간 32만대의 생산능력을 큰 폭으로 초과했다. 이 수치는 당사의 진정한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AS에 대해서는 2024년에 전년 대비 8.7% 증가한 340만대를 수용했다.
2024년 12월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3만 220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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