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엔비디아, 에이전트 AI 성능 강화 라마 네모트론 제품군 발표

[CES 2025] 엔비디아, 에이전트 AI 성능 강화 라마 네모트론 제품군 발표

위클리 포스트 2025-01-08 15:5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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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CES 2025에서 에이전트 AI 성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라마 네모트론(Llama Nemotron) 모델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마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군은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 지원, 사기 탐지,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AI의 발전이 에이전틱 AI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러한 모델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전문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데 최적화됐다.

라마 네모트론 모델은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고품질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시 사항 수행, 채팅, 함수 호출, 코딩 및 수학 문제 해결에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컴퓨팅 리소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오픈 모델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배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P와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주요 기업들은 새로운 라마 네모트론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SAP의 AI 책임자인 필립 헤르지그(Philipp Herzig)는 이 모델이 복잡한 작업을 해결하기 위해 협업하는 AI 에이전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AI 담당 부사장 제레미 반즈(Jeremy Barnes)는 이러한 기술이 조직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 네모트론 제품군은 엔비디아 네모(NeMo)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 가능하도록 최적화됐다. 나노, 슈퍼, 울트라 크기의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엣지 디바이스, 단일 GPU, 데이터센터 규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메인과 사용 사례에 맞춘 AI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네모 리트리버를 활용해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을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모델에 연결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에이전트 개발이 가능해졌다.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네모, 네모 리트리버, 엔비디아 블루프린트를 포함한 고급 AI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제작하고, 데이터 큐레이션과 모델 맞춤화를 간소화할 수 있다.

라마 네모트론과 코스모스 네모트론 모델은 곧 호스팅 API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은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다. 기업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이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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