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GS건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CP)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각 조직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조직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CP 도입 이후 GS건설은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시상은 2024년 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법규 준수 등을 기준으로 본사와 국내 현장을 점검 및 평가해 이뤄졌다. 이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GS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 주최의 CP 등급평가에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12월 12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GS건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하여 기본과 내실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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