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와 장백기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임시완, 강하늘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서 만났다.
8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전 직장동료와 10년만에 만난 썰. 근데 이제 그게 '오징어 게임' 속"이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의 좁은 계단에 함께 앉아있는 임시완과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어 '미생'의 연장선에서 작품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더한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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